[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8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고 무더운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8일 광주·전남은 낮 최고기온이 29℃까지 오르며 무덥겠다. 또 순천·광양 등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40㎜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19~22℃, 낮 최고기온은 27~29℃로 관측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1℃, 나주 20℃, 장성 20℃, 담양 20℃,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 나주 28℃, 장성 28℃, 담양 28℃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낮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일부지역에서 높은 농도를 보이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지표부근이 습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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