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다중이용시설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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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다중이용시설 휴관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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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위해 상황 종료 시까지 휴관
목포실내수영장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목포시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문화체육시설을 전면 휴관한다.

경로당 189개소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 노인복지관 4개소는 29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장애인복지관 2개소와 장애인주간보호기관 3개소, 지역아동센터 40개소와 청소년시설 8개소, 어린이집 185개소도 휴관한다.

다만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위해 어린이집과 아동센터·장애인주간보호 등은 긴급 돌봄을 실시한다.

관내 도서관, 문화관광 시설은 전라남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대상시설은 시립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영어도서관, 작은 도서관, 근대역사관, 여행자쉼터, 주요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목포문학관, 목포종합예술갤러리, 고하도전망대,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유달예술타운, 목포문화원, 문화예술회관 등이다.

아울러 유달경기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국제축구센터 내 목포체력인증센터와 다목적체육관 등의 체육시설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휴장 했다.

시설 재개관 시기는 향후 코로나19 안정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코로나19가 발생되어 지역전파를 예방하고자 다중이용시설 휴관이 결정됐다 되도록 타지역 이동 및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외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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