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도지사, 소병철 국회의원과 허유인 순천시의장 등 일손 보태
[투데이광주전남] 지난 7~9일 500mm에 달하는 물폭탄에 섬진강이 범람하고, 지류인 서시천 제방이 무너져 구례읍 오일장 주변은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사태로 5000가구 중 946가구가 침수됐고 한때 529명이 고립됐으며, 피해액은 600여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비가 잠시 잦아든 사이를 이용해 지역민은 온 힘을 다해 피해 복구에 나섰다.
10일 오후 6시께, 정세균 국무총리도 구례 오일시장 복구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 상황을 청취해 특별재난구역 선포등 후속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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