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는 유충발생 사태 관련 대응
아울러 군은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은 2∼3일에 한번씩 여과지 세척을 실시하고 정수과정에서 세균 등 미생물의 사멸을 위해 염소 소독을 실시하고 있어 유충이 발생할 가능성은 전무 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영암군은 이와 관련 문제점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2023년까지 273억원을 투입,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완료 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군민에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은 청정 월출산과 장흥댐에서 취수한 물을 정수처리과정을 거쳐 수용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병원성 미생물 등을 제거하기 위한 소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탁수 처리를 위해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수돗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정체수 배출작업 및 수질검사를 실시하하는 등 맑은물 공급에 행정력을 동원해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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