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여수시청 사랑나눔봉사단 행복나누미팀은 코로나19가 광주·전남지역에 급속히 확산되자 지난 5일 안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방역과 청결 활동을 펼쳤다.

행복나누미 봉사팀은 봉사활동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으며 전염병 예방을 위해 센터 내 청소, 문고리, 교육자재 등을 소독하고 아동들에게 필요한 마스크와 청소걸레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청결활동 후 코로나19 확산예방 방역은 크린월드 청소박사 이수재 대표가 직접 참여해 무료 방역을 지원했다.

이수재 대표는 “다른 지역아동센터들에도 방역이 필요하면 언제든 무료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산지역아동센터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을 위해 청결활동과 방역 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자들과 크린월드 청소박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