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소 지원분 추경예산 편성, 1·2차 접수로 총 75개소 지원
시설개선 지원사업 1차 공고에서 50개소를 선정했으며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해 25개소를 추가로 신청받는다.
이번 2차는 25개 내외의 소상공인 업소를 추가 선정해 간판 교체와 내부 인테리어 개선, 노후 장비 교체 등 업소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해당 사업을 운영중인 소상공인이다.
유사·중복 수혜자,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가맹점, 무점포 업소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재윤 지역경제과장은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과 함께 정부긴급재난지원금, 광양시긴급재난생활비, 소상공인 공공요금, 취약계층긴급생활비,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위한 광양사랑상품권카드 및 카드 포인트 등 1,088억원을 발행·지급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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