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등 거리문화공연 ‘전격 연기’
상태바
여수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등 거리문화공연 ‘전격 연기’
  • 여수/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우려로 연기 결정…공연 일정 추후 공지
▲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투데이광주] 오는 22일부터 공연 예정이었던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로 다시 한 번 연기 소식을 전했다.

여수시는 22일부터 개최하기로 했던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과 ‘청춘버스킹’ 등 거리문화공연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태원 클럽발 감염자 확산과 초·중·고 개학에 따른 학생들의 잇단 확진으로 지역사회의 우려가 크고 정부의 축제·행사 연기 및 취소 지침에 따라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기다리신 시민들과 관광객, 예술인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추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일정을 다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