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기능성 콘텐츠 지원사업’선정으로 국비 확보
이번 국비공모사업 지원은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남원다움관에 기록 수집 전문시설 “인생기록관”을 구축해 남원 이야기를 상시 수집, 남원 근현대사를 보존하고 시민 및 관광객에게 체험 및 즐길거리를 제공할 필요에서 기획됐다.
인생기록관은 남원다움관 소장기록 및 조사 등을 통해 구축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미디어아트 가상공간으로 구현되며 일방형 전시의 한계를 벗어나 기록을 직접 남기고 아카이빙 과정에 참여해 보는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이번 국가예산 확보는 부족한 예산을 발품으로 획득한 좋은 사례라며 이러한 적극적인 자세가 남원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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