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전남 코로나19 9번째 확진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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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전남 코로나19 9번째 확진 환자
  • 박종대
  • 승인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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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전남 코로나19 9번째 확진 환자

전남 목포에서 태국을 다녀온 25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됐다.

28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 산정동에 거주하는 A씨(25)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1월 초부터 태국에 머물다 지난 26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A씨는 27일 오후 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나 체온은 36.5도로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지만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으로 후송됐다.

A씨는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에 도착한뒤 하루 뒤인 27일 오후 2시45분 고속버스를 타고 목포에 도착했다.

A씨는 27일 목포 시내 식당과 카페, PC방, 마트를 들린 뒤 귀가했다.

한편 목포시에서는 지난 24일 목포에 거주 60대 부부가 민간기관 1차 양성에 이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2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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