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긍정평가 상승...긍정 47.9% vs 부정 48.7% 격차 0.8%p
정당별 지지율, 민주당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 오름세로 전환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9일 발표한 3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2월 4주차 주간집계 보다 1.8%p(포인트) 오른 47.9%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2.0%p 내린 48.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2%p 증가한 3.4%였다.
권역별로 보면 경기·인천에서 전주대비 6.1%p 올라 54.6%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한편 정당별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2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오른 41.7%, 미래통합당은 0.2%p 오른 31.2%, 정의당은 0.6%p 오른 4.9%, 국민의당은 3.0%p 오른 4.7%를 기록했다.
이어 민생당 4.1%, 우리공화당 1.6%, 민중당 0.8%의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3.9%p 내린 9.7%를 기록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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