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코로나19’ 대응 종교 지도자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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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코로나19’ 대응 종교 지도자 간담회 가져
  • 구재중 기자
  • 승인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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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집회·행사 자제 해달라”
▲ 무안군청

[투데이광주] 무안군은 지난달 26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자 무안군기독교연합회장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김 산 군수는 군 차원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소독 실시, 손소독제 및 마스크 배부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사람 간 직접 감염되는 바이러스 특성상 접촉 자체를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확산방지 대책이라며 종교단체의 집회와 행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종교단체에서 부득이 종교집회나 행사 등을 개최할 때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철저한 예방 조치를 요청했다.

김 산 군수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여럿이 모이는 곳은 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이다”며 “불가피한 외출이나 모임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시고 감염증 예방행동 수칙을 따라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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