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국민 안전을 위해 역대 최대 인원 791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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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국민 안전을 위해 역대 최대 인원 791명 채용
  • 윤희태 기자
  • 승인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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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해양경찰청 1차 채용 실시… 3월 12일까지 원서접수
▲ 해양경찰청, 국민 안전을 위해 역대 최대 인원 791명 채용

[투데이광주] 해양경찰청은 변호사, 헬기 조종사, 공채, 함정요원 등 15개 분야 총 791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채용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 업무의 중요성을 반영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경찰관 채용인원은 725명이며 모집 분야별로는 경감 직급 변호사 3명, 경위 직급 헬기 조종사 12명, 순경 직급으로 공채 280명과 함정요원 280명, 구조 70명, 구급 40명, 해양경찰학과 20명, 해상교통관제 20명 등 경력채용 430명이다.

일반직은 총 66명으로 해양수산·공업·환경 직렬의 해양오염방제 분야 35명과 방송통신·전산·해양수산 직렬 해상교통관제 분야 30명, 그리고 시설 직렬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직 선발 인원 중 공업 2명과 환경 2명, 선박관제 7명은 장애인의 공무원 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구분 모집으로 실시한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대부분의 인원은 경비함정, 파출소, 항공대 등 최일선 현장 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상치안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12일까지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장애인 구분모집 분야의 경우, 등기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채용 분야별로 시험전형을 거쳐 6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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