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징수율 올리기 전남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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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징수율 올리기 전남도 우수상 수상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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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체납액 고강도 징수 나선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8일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9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3천만원을 수상했다.

담양군은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결과 96.65% 징수율을 달성했다. 특별징수기간동안 세무회계과 담당공무원들이 합동 징수반을 운영, 재산압류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전년대비 0.6% 증가했다.

체납 [사진=담양군]
담양군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9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 상사업비 3천만원을 수상했다. [사진=담양군]

담양군 합동 체납 징수반은 올해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일괄 체납고지서를 발송하고 이장회의 등 사전 홍보를 통해 최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 계속해서 납부를 미루는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 예금 및 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다각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공기록정보, 관허사업제한, 명단공개 등의 행정제재를 통한 강력한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이 반영돼 이룬 성과다”며 “경제상황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해 자진납부를 유도 하는 등 다각도의 징수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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