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자원봉사센터, 경로당 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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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자원봉사센터, 경로당 방역 실시
  • 이상희 기자
  • 승인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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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21개 경로당 대상
▲ 광주광역시_동구청
[투데이광주] 광주동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경로당 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역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기피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경로당 운영 중단기간에 맞춰 구청 관련부서 추천을 받아 소통경로당 13개소를 비롯해 2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방역봉사단은 지난 13일~14일 양일간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해,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일별 5명씩 방역에 참여하고 있다.

동구보건소에서 방역복·마스크 등을,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동분무기와 약품을 지원받아 방역을 진행 중이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방역을 실시하겠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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