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7일 오후 2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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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17일 오후 2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연다
  • 김태현 기자
  • 승인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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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청

[투데이광주] 정읍시가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재수립해 도시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향상하기 위해 나섰다.

관련해 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시기동주민센터에서 주민과 전문가 등을 초청해 ‘정읍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 주민공청회’를 연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 관련 계획을 조사 발굴하고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지정하는 등 도시재생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계획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자 하는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은 공청회 현장에서 의견을 제시하거나 오는 19일까지 정읍시청 도시재생과에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자리에서 원도심의 쇠퇴진단과 여건 분석을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비전과 전략적인 목표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청회 개최 후에는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전라북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새로운 비전이 제시될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으로 우리 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겠다”며 “지역의 주인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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