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안전지도, 스쿨존 과속차량 계도, 우범지역 모니터링 등
안전지킴이는 관내 초등학교 35개소에 배치되어 등하굣길 안전지도, 스쿨존 과속차량 계도, 학교 주변 우범지역 모니터링 등 각종 예방활동을 펼친다.
근무 기간은 3월 2일부터 7월 24일까지며 주 5일 하루 3시간 근무한다.
수당은 한 달 평균 76만원 상당이다.
신청자격은 만41~64세 여수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65%이하, 재산 2억원 이하이면서 소득조건이 충족된 자가 우선순위를 갖는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재산상황,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이전 사업 참여 여부 등을 평가해 다음 달 24일 선발자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지킴이 사업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요자 맞춤형 등하교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