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2세대를 대상으로 집안에 가득찬 쓰레기를 치우고 도배 및 싱크대를 교체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양동에서는 100리터 쓰레기 봉투 120여개의 생활폐기물과 고장난 가전제품의 처리를 위해 5톤 청소차의 지원이 있었으며 3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했다.
또, 상무2동 아파트에서는 2차에 걸쳐 2.5톤, 5톤 청소차의 지원이 있었으며 해병대 서부지회원 및 상무2동 동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주민센터 직원 약 60여명이 참여해 생활폐기물을 버리고 도배와 싱크대 교환 등을 실시했다.
저장강박세대는 주변과의 마찰, 위생 감염문제 등 여러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어 환경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필요로 한다.
서구자원봉사센터 임형순 소장은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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