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도로는 급커브, 도로폭 협소 등 도로 선형 불량으로 차량 통행 시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군은 연장 200m, 폭 8.0m의 도로 선형개선을 위해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8년 10월 착공, 최근 준공에 이르게 됐다.
쌍치면 A모 주민은 “이번 도로를 선형 개선해 개통함으로서 지역주민 및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해소되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숙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여론에 귀를 기울여 위험도로 시급구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선형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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