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교감, 교육 전문직원 인사 284명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6일 9월 1일자 교육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총 인사 대상자는 537명으로 예년 수준이다.
교장은 공모 17명, 중임 48명, 전보 41명이며, 교감은 승진(전직) 59명, 전보 14명이다. 교장 승진(전직)은 39명 예정으로, 27일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전문직원은 본청 장학관 9명, 직속기관장 2명, 교육장 7명 등 66명이 전보‧전직 또는 신규 임용됐다.
교사는 총 253명이 신규 또는 원로교사 등으로 임용됐다.
이번 인사는 학교 교육력 제고와 공정성, 투명성을 강조하는 장만채 교육감의 인사 방침이 반영됐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지금은 인사를 청탁해도 소용없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고, 실지로 인사 청탁을 하는 경우도 없다”며 “공정 투명한 인사제도가 이미 정착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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