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꿈드림 수학여행은 올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소 후 처음 진행됐다.

수학여행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탐방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학생들은 4·3유적지, 이중섭 거리 등 민주화와 예술과 관련 있는 관련 있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탐방했으며 저녁시간 토론 등을 통해 이번 수학여행의 의의를 더했다.

김진영 학생은 “학교를 그만두고 가장 아쉬웠던 것 중 하나가 수학여행을 가지 못했던 점이었는데 이번 꿈드림을 통해 친한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구재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