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재가복지대상자 등 40여명 참석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지난 24일 고령 및 독거 보훈가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빛고을 노인건강타운과 연계, 제11회 ‘빛고을 보비스학교’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비스 학교에 참석한 광주지역 재가복지대상자 등 40여명은 다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투른 동작 하나하나에 웃고 웃는 즐거운 하루가 됐으며, 가벼운 스트레칭 및 문화교실에 참여함으로써 심신의 기능 회복 등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한편 광주보훈청은 앞으로도 고령 보훈가족들의 사회적․문화적 욕구 충족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빛고을 보비스 학교, 무비데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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