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교통문화 범시민 배드민턴 대회 개최
광주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본부와 광주시 배드민턴연합회는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봄철 교통사고줄이기 범시민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선진교통문화 범시민 배드민턴 대회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시 배드민턴연합회는 강운태 시장과 오주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 김용우 광주시 배드민턴 연합회장 등 교통유관단체 회원, 배드민턴 동호인 등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선진교통문화 범시민 배드민턴 대회’를 31∼1일 이틀간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민주·평화·인권도시를 표방하는 광주시가 비엔날레 등의 국제행사를 앞두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범시민 참여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타 운동단체보다 많은 동호인들이 활동하는 배드민턴 연합회와 함께 행사를 개최해 광주시의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분위기 확산과 교통사고 발생 감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적인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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