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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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 개최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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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장 차채훈 씨 지도자상 수상
▲ ‘2019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시상식에서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장 차채훈씨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강진군]

[투데이광주]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9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가 개최됐다.

전국지체장애인대회는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의 후원으로 열리고 있으며 매년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체장애인의 인권신장과 복지 실현을 구현코자 개최되고 있다. 전국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상호간의 역할관계 및 사회참여 의식을 제고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통합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날의 행사에서는 ‘2019 자랑스런 지체장애인상’ 시상이 진행됐으며 전라남도지체장애인협회 강진군지회장 차채훈씨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2019 자랑스런 지체장애인 지도자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해 장애인들을 이끌어 주고 지도한 지회장 및 협회 발전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지도자를 선정해 수여된다.

차채훈 회장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공공기관 편의시설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해 주는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를 설립 및 교통약자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장애인들의 권인신장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해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차 회장은 “지체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일선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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