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사과테마공원 분양가족 수확체험 행사 2300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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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사과테마공원 분양가족 수확체험 행사 2300명 방문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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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회 장성군 사과테마공원 분양가족 수확체험 행사 [사진=장성군]

[투데이광주] 올해 2월 장성군으로부터 사과테마공원을 위탁받은 드림공동체 영농조합은 3월 도시민과 지역주민에게 500주의 사과나무를 분양했고, 4월 제1회 사과꽃 나들이 행사를 통해 도시소비자를 회원제로 관리하며 활발한 도농교류를 시작했다.

그동안 판매를 위한 고급화된 사과보다는 크기도 일정하지않고 인위적인 사과색을 내지않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수 있도록 제초제와 착색제를 전혀 사용하지않고 최소한의 농약사용으로 껍질째 먹을수 있는 사과로 키워냈다고 한다.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열린 제1회 분양가족 사과수확 체험행사에 2300 명의 분양가족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사진 콘테스트, 마을주민 농산물장터도 열렸으며 특히 분양자 가족들이 기부한 상자도 눈길을 끌었다.

사랑의 한알 사과 상자는 드림공동체 영농조합의 기부사과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드림공동체 영농조합 고훈숙 대표는 앞으로도 분양가족들에게 껍질째 먹을수 있는 건강한 사과를 생산 공급하고 사과테마 공원의 시설을 확충보완해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가공품 생산으로 사과농가와 함께 장성사과를 알리고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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