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이어진 봉사정신 인정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
지역기업인 진아건설(대표이사 조청환)은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14년째 무료 개보수해 주고 있다.
진아건설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졌음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눔의 철학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개보수사업에 지난 2000년부터 참여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14가구의 노후주택을 무료 개보수 했다.
올해는 5·18유공자인 광산구 월곡동 김정섭씨의 노후주택을 옥상 우레탄 방수와 주택 외부 재도장 및 유로스타코 시공, 마당 미장 및 타일공사 등을 통해 새집으로 탈바꿈시켰다.
진아건설은 그동안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등 공로로 지난달 27일 국가보훈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진아건설 관계자는 8일 “앞으로도 매년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다”고 깊이 감사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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