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또 하락...정당별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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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또 하락...정당별 지지율
  • 박종대
  • 승인 2019.10.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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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긍정평가 42.5% vs 부정평가 55%

정당별 지지율, 민주당 지지도 37.5%, 자유한국당 34.1%, 바른미래당 6.3%, 정의당 4.5%, 우리공화당 1.7%, 민주평화당 1.5%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또다시 하락하면서 2주째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주 40%대 중반에서 또다시 하락 40% 초반으로 하락했다.

부정평가 역시 2주째 최고치를 경신하며 50%대 초반에서 중반으로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7~8일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발표한 10월2주차 주중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42.5%로 전주대비 1.9%포인트(p) 하락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5.0%로 같은기간 2.7%p 올랐다.

매우 잘못한다는 응답이 43.3%, 잘못하는 편이라는 응답이 11.7%였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한 자릿수(지난주 7.9%p)에서 두 자릿수(12.5%p)로 벌어졌다.

진보층에서도 긍정평가(77.0%→75.9%)가 70%대 중반으로 소폭 하락했다.

보수층의 부정평가(80.3%→81.4%)는 2주째 80%선을 상회했다. 

리얼미터 측은 "조국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 당일 차명폰 통화와 5촌 조카 검찰 공소장 내용, 동생 영장청구 및 강제구인 등 조국 장관 가족 의혹 및 검찰수사 관련 일련의 언론보도 확산과 더불어 민생·경제 어려움,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 결렬 소식이 영향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별 지지도를 보면 지난주에 이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야당의 강세가 이어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0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0.8%p 내린 37.5%로 2주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민주당은 중도층과 보수층, 30대와 20대, 대구·경북(TK)과 충청권, 서울에서 하락한 반면, 진보층, 60대 이상과 50대, 호남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상승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0.9%p 오른 34.1%로 2주째 상승, 30%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한국당은 민주당과의 격차를 오차범위(±2.5%p) 내인 3.4%p로 좁혔다. 한국당은 보수층, 20대와 30대, PK와 충청권, 경기·인천에서 상승한 반면, 60대 이상, 호남과 TK, 서울에서는 하락했다.

바른미래당 역시 0.4%p 오른 6.3%로 2주째 상승한 반면, 정의당은 0.4%p 내린 4.5%로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가 지속됐다.

우리공화당은 0.6%p 오른 1.7%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 또한 0.3% 오른 1.5%로 지난주의 내림세가 멈췄다.

이어 기타 정당이 0.2%p 내린 1.9%,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8%p 감소한 12.5%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응답률은 4.9%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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