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소지자, 도내 관광지 입장료 할인
‘2019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하나면 박람회장 관람은 물론 박람회 기간 중 도내 주요 관광지를 무료 또는 최대 50% 할인된 입장료로 방문할 수 있다.
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이사장 김영록)는 금년 행사에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박람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전라남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도내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는 남도의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완도수목원’, 아이들의 해양수산과학 이해도를 높여줄 여수 ‘해양수산과학관’ 등 전라남도를 비롯해 12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40개소의 관광지 입장료를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 혜택은 다가오는 10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 기간 중 해당 관광지 매표소에서 박람회 입장권을 보여주면 무료입장 또는 할인권을 구입할 수 있다.
전광호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올 가을 박람회 입장권 하나로 20개국 380개 기관‧기업‧단체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업박람회부터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의 아름다운 주요 관광지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분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 관광지 할인 사항은 국제농업박람회 홈페이지(www.ia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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