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민주당 40% 근접...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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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율, 민주당 40% 근접...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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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별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39.5%, 자유한국당 30.1%, 정의당 6.2%, 바른미래당 5.2%, 민주평화당 1.8%, 우리공화당 1.2%, 기타 정당 1.1%,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 긍정평가 소폭 상승, 긍정평가 47.2% vs 부정평가 50%

리얼미터 여론조사
리얼미터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YTN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9월 2째주 정당별 지지도에서 민주당은 39.5%로 40%대에 근접했고 한국당은 30.1%를 기록하면서 3주 만에 다시 30%대로 올라섰다.

정의당은 0.7%포인트 하락한 6.2%, 바른미래당은 0.7%포인트 떨어진 5.2%였으며 민주평화당은 0.4%포인트 오른 1.8%, 우리공화당은 0.1%포인트 감소한 1.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기타 정당은 1.1%, 없음·잘모름이라고 답한 무당층은 0.6%포인트 감소한 14.9%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9% 포인트 오른 47.2%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1% 포인트 오른 50.0%였고 긍·부정평가의 격차는 2.8%포인트였다. '모름·무응답'은 1.0%포인트 감소한 2.8%였다.

세부 계층별로는 호남(71.2%), 충청권(49.5%), 서울(49.0%), 40대(60.0%)와 나이별 평가에서는 30대(60.3%), 20대(48.7%), 직업별로는 노동직(50.2%)과 사무직(58.9%)에서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보수층(22.1%)에선 지지층이 결집했지만 부산·울산·경남(38.9%), 60대 이상(30.2%), 50대(45.1%), 무직(26.8%)과 학생(40.0%), 가정주부(35.5%), 자영업(42.1%)은 하락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tbs와 YTN 의뢰로 추석 연휴 직전인 9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 응답률은 6.4%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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