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태풍 ‘링링’ 피해농가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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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태풍 ‘링링’ 피해농가 일손돕기 나서
  • 영광/정현동 기자
  • 승인 2019.09.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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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농가 일손돕기 [사진=영광군]
태풍 피해농가 일손돕기 [사진=영광군]

 영광군은 지난 10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와 안타까운 마음을 나누고자 군서면 만곡리 소재 배 농장을 찾아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벼 도복 87ha, 배·단감 등 과수 낙과 12.4ha의 농작물 피해 및 인삼 차광시설 2.3ha 등 시설피해가 접수되었으며 피해 지역에서는 병충해 방제와 낙과 수거 등으로 여느 때보다 일손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실과소·읍·면이 힘을 합하여 낙과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의 떨어진 배를 수거하고 지지대를 세우는 일손을 덜어주고 농가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농가는 “낙과로 인한 병충해 전염 등 2차 피해가 우려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으로 남은 과실이라도 충실하게 수확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조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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