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에 26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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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에 260억원 투자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9.08.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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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광주은행 지분 32%, 3대 주주 참여 지역 의사 반영

지역 향토은행인 광주은행이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사업 3대 주주로 참여한다.

광주시는 광주은행과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투자금 전달식을 갖고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광주은행이 260억원을 투자자본금으로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16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에 광주은행이 260억원을 투자해 3대 주주로 참여하는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광주시]
이용섭 광주시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16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에 광주은행이 260억원을 투자해 3대 주주로 참여하는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광주시]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합작법인 설립 비용 자기자본 2300억원 중 1대 주주인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 483억원(21%), 2대 주주인 현대차 437억원(19%)에 이어 260억원(11%)을 투자해 3대 주주로 참여하게 됐다.

광주시와 광주은행의 지분이 30%를 넘어섬에 따라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사업에 지역민과 지역노조의 의견이 앞으로의 사업결정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노사상생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민과 지역기업에 더욱 사랑받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한국경제의 희망이다"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모든 임직원에게 큰 박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 사업은 8월 중에 합작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고, 빛그린국가산업단지 내 공장부지(60만5000㎡·18만3000평)에서 연말에 착공해 오는 2021년 말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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