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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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8일 개막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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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념일' 첫 섬의날, 목포 삼학서도 8일부터 10일까지 `썸 페스티벌'

프레 세계마당페스티벌, K-POP 콘서트 등 볼거리 가득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3일간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열린다.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기다린다.

8일 오전 섬 민속경연대회로 막을 여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30분 시작되는 개막식에 이어 가수 박상민, 지원이 등이 출연하는 신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9일에는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12~15시), 프레 세계마당페스티벌(19~20시)에 이어 저녁 8시부터 모모랜드, 프로미스나인, 더보이즈, 다비치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펼쳐진다.

10일에는 오후 1시에 수상레저기구로 묘기를 펼치는 플라잉 워터쇼가 펼쳐져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한 뒤 프레 세계마당페스티벌(18~19시), 품바 페스티벌(19~20시)에 이어 우주소녀, 청하, 틴탑, 산들, 다이아 등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가 한여름밤을 장식한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관광객과 함께하는 댄스대회(9일 16~17시30분), 관광객과 함께하는 노래자랑대회(10일 14시30분~16시)에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관광객과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과 섬 특산품 경매가 매일 2차례씩 진행된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인형극이 매일 3차례씩 공연하며, 어린이 물놀이장인 키즈드림 아일랜드가 운영된다.

체험 및 부대행사로는 진도, 울릉도 등 섬에 가야만 맛볼 수 있는 섬 토속음식과 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너섬나섬 페스티벌, 목포 근대역사문화와 서남해안권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휴가철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물놀이장인 키즈 드림 아일랜드와 어린이 해양직업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삼학도 내 차량 진입이 통제되므로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셔틀버스는 목포버스터미널에서 목포역, 여객선터미널을 경유해 삼학도 행사장을 오가고, 남항에도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별도의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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