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인사, 검찰 중간간부 인사...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 신자용·신봉수·송경호·한석리
상태바
검찰 인사, 검찰 중간간부 인사...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 신자용·신봉수·송경호·한석리
  • 류기영 기자
  • 승인 2019.0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찰 인사, 검찰 중간간부 인사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 1차장 신자용·2차장 신봉수·3차장 송경호·4차장 한석리

신임 법무부 대변인 박재억(48·29기)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대검 대변인 권순정(45·29기)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

31일 법무부는 전국 검찰청 차장검사와 부장검사 등 중간간부에 해당하는 고검 검사급 620명과 일반검사 27명 등 검사 64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는 오는 8월6일자다.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에는 신자용(47·28기) 법무부 검찰과장이, 2차장 검사에는 신봉수(49·29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이 임명됐다.

신 과장은 윤석열 검찰 총장과 함께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파견돼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했다. 지난 2017년 8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에 임명됐고 1년여만인 지난해 법무부 검찰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3차장 검사에 송경호(49·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이 임명됐다.

4차장에는 한석리(50·28기) 강릉지청장이 기용됐고, 이노공(50·26기) 4차장 검사는 성남지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은 구상엽(45·30기) 공정거래조사부장이, 특수2부장은 고형곤(49·31기) 남원지청장이 맡게 됐다. 특수3부장에는 허정(46·31기) 광주지검 특수부장, 특수4부장은 이복현(47·32기) 원주지청 형사2부장이 됐다.

신임 법무부 대변인에는 박재억(48·29기) 부산지검 부부장검사가, 대검 대변인에는 권순정(45·29기)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이 임명됐다.

심재철(50·27기) 법무부 대변인은 서울남부지검 1차장 검사에, 주영환(49·27기) 대검 대변인은 인천지검 1차장으로 발령이 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