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강진군수,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비확보 총력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국비 지원 요청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위한 국비 지원 요청
전남 강진군은 이승옥 군수가 태풍 피해 현장조사를 마무리한 직후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이 군수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정원 체육국장을 찾아가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는 현재 공식 엠블럼을 공모 중에 있으며 홍보영상을 제작해 10월 중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을 통해 179개 회원국에 초청장을 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직위원회 조례안이 제정되는 9월 중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회 준비에 본격 박차를 가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2020 세계대학 역도선수권대회는 강진군에서 유치한 최초의 세계대회이다. 군의 재정상황을 고려했을 때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앙부처, 전라남도를 수시로 방문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개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은 당면한 현안사업 해결 및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해 중앙부처를 꾸준히 방문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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