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현 전남청장, 지구촌 최대 수영축제 여수 대회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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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전남청장, 지구촌 최대 수영축제 여수 대회시설 점검
  • 김용범기자
  • 승인 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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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청장, 취임 후 첫 행보로 근무자 격려

 

 

김남현 전남경찰청장 오픈워터 수영(수영마라톤) 대회 관련 시설 점검[사진=전남경찰청]
김남현 전남경찰청장 오픈워터 수영(수영마라톤) 대회 관련 시설 점검[사진=전남경찰청]

 

전남경찰(청장 김남현)은 오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남 여수 스포해양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오픈워터 수영(수영마라톤) 대회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픈워터 수영대회는 54개국에서 209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전남경찰은 수영대회 안전 확보와 질서 확립을 목표로 지난 6월 27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경기장과 선수단이 묵고 있는 호텔을 중심으로 200여명의 경찰관을 배치해 운용하고 있으며, 실제 경기가 진행되는 7월 13일부터는 경찰특공대를 전면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김남현 전남경찰청장 오픈워터 수영(수영마라톤) 대회 관련 직원 격려[사진=전남경찰청]
김남현 전남경찰청장 오픈워터 수영(수영마라톤) 대회 관련 직원 격려[사진=전남경찰청]

 

김남현 전남경찰청장은 부임(7월 5일) 후 첫 일정으로 여수 대회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것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세계 5대 메가스포츠(하계‧동계올림픽, 월드컵축구, 육상선수권, 수영선수권대회) 대회로 대한민국은 4번째로 모두 개최하는 국가로 이에 대한 현장 경찰관의 역할이 그 어느 시기보다 막중하며 국가의 격을 높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찰의 위상을 드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됨을 명심하고 자긍심을 갖고 근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그동안 대회를 준비해 온 경찰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 수영대회가 역사상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대회로 만드는 밑거름이 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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