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교육생 격려·애로사항 등 청취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이 25일 전국바르게살기 여성지도자 대회 참석차 광주를 방문, 광주여성발전센터(센터장 황인숙)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찾아 결혼이민여성 한글지도자 과정’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관련 업무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이 25일 광주를 방문, 결혼이민여성 한글지도자 과정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관련업무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차관은 광주여성발전센터 교육장 등을 둘러보며 센터 관계자와 교육생들의 의견을 듣고 “내실있는 여성 직업교육훈련과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효과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역량을 집중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성발전센터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지정받아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일자리매칭 등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복실 차관과 기념촬영
특히 직업교육훈련 과정 중 ‘결혼이민여성 한글지도자’ 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한글지도 전문인력을 양성해 결혼이민여성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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