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지사, “정원박람회 국가 발전 큰 자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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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지사, “정원박람회 국가 발전 큰 자산될 것”
  • 박주하
  • 승인 20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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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도민에게 드리는 글 통해 성공 개최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 당부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8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박준영 지사

박준영 도지사가 18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미디어센터에서 '20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에 즈음하여 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낭독하고 있다. 박지사는 그동안 박람회가 차질없이 열릴 수 있도록 지원과 성원을 보내 준 정부와 관계자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박람회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주인정신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후 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컨퍼런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에 즈음하여 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 그동안 지원과 성원을 보내준 정부와 각계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 지사는 “낙후를 벗기 위해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지역발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정원박람회를 비롯해 여수세계박람회,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국제농업박람회 등 다른 곳에서 하지 않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해왔다”며 “이를 통해 전남이 세계에 알려지고 위상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원을 주제로 한 박람회는 전남도가 처음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세계 각국의 정원을 관람하기 위해 전남을 찾게 될 것”이라며 “도민들께서 관광객들이 편하고 즐겁게 관람하고 전남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화합하고 협동하는 주인정신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주변을 깨끗이 가꾸고, 질서를 잘 지켜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순천의 모습을 보여주자”며 “이번 박람회는 정원의 완성이 아니고 시작인만큼 서로 지혜를 모아 지속적으로 보완해 대한민국 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자산으로 키워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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