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한・중 우호교류 중학생 홈스테이 사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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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한・중 우호교류 중학생 홈스테이 사전 설명회 개최
  • 박지원 기자
  • 승인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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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28일부터 1월 31일까지 3박 4일 일정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중국 보타구와의 한・중 우호교류 중학생 홈스테이 참가학생 및 학부모, 대표단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하고 있다

[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4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중국 보타구와의 한・중 우호교류 중학생 홈스테이 참가학생 및 학부모, 대표단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곡성군과 보타구는 2001년 양 국 자치단체 간 우호교류를 체결한 바 있다. 2007년부터는 청소년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고자 하는 서로 간의 공통 지향점에 따라 교육 교류 확대를 합의하고, 올해까지 13년째 중학생 홈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겨울방학 한·중 중학생 홈스테이 개요, 추진계획, 준비 및 유의사항, 홈스테이 생활 등에 대해서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2019년 겨울방학 한·중 홈스테이는 오는 1월 28일부터 1월 31일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중국 보타구에서 대표단 4명, 학생 20명 총24명이 곡성군을 방문하며. 학생들은 결연을 맺은 학생 가정에서 개별 홈스테이를 진행하고, 단체 활동으로 석곡중학교 교육현장을 둘러보고, 곡성군 주요 관광지 탐방 및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 지역 학생 간 문화교류를 위해 환송식 및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문화의 기회 제공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유익한 홈스테이를 위해 참가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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