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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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운영
  • 곽이식 기자
  • 승인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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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에서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센터내 다목적실에서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반”을 6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투데이광주=곽이식 기자]고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랑)에서는 결혼이주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센터내 다목적실에서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반”을 6월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반”은 매주 목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주 1회 운영하며, 총 30회의 수업과 2회의 자조모임으로 필기와 실기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되고 있다.

모든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보다 전문적인 직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까지 16회기 운영과 1회의 자조모임을 실시하였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시작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은 전문적인 용어 및 조리법 등으로 이론 수업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강사님의 반복된 강의 및 수업 방법으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한식조리사 자격증 취득반을 통해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여 안정적인 취업 및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삶을 사는데 보다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같이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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