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관광협의회, 지도읍지회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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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관광협의회, 지도읍지회 현판식 개최
  • 이계주 기자
  • 승인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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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에 유채꽃 등 사계절 꽃피는 특색 있는 섬으로 만들 터
신안군관광협의회, 지도읍지회 현판식(사진=신안군 제공)

[투데이광주=이계주 기자] 1004섬 신안군 지도읍에서 지난 4일 사단법인신안군관광협의회 지도읍지회 현판식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현판식에는 박우량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14개읍·면 관광협의회 이사·정관계인사 지역주민과 관광업계·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관광지 최고 덕목은 친절하고 깨끗한 환경”이라고 밝혔다.

관광협의회가 주민들과 뜻을 모아 지역에서 소중한 것, 잘할 수 있는 것, 큰 것을 생각하기보다는 작은 것부터 실천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신안군관광협의회의 이사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는 슬로시티 증도와 국민관광지 임자대광해수욕장의 관문인 지도읍에 유채꽃, 지도선도에 수선화 등을 식재하여 사계절 꽃피는 섬으로 가꾸어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관광객의 편익도 지역민의 소득도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도읍에 대규모 버섯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지역특산물로 특성화된 음식을 개발하여 지역민의 관광소득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안군관광협의회는 주민 등 이해당사자가 참석하여 1004섬의 관광진흥을 위하여 실천적 활동에 적극 앞장서는 단체로써 침체된 관광의 활로를 찾기 위해 14읍면에 군민이 참여하는 관광협의회 지회를 설립하고 관광소득을 위한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김준휘 지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신안군관광협의회의 발족으로 신안의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지도읍의 옛 명성을 찾기 위해 관광객 편의시설 개선 등 안전하고 행복한 힐링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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