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우리동네 풍경 고창’ 사진전 열려
상태바
고창군, ‘우리동네 풍경 고창’ 사진전 열려
  • 김태현 기자
  • 승인 2018.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冬湖 박현규 향토사진작가 초대전
-11일부터 25일까지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
‘우리동네 풍경 고창’ 사진전은 고창에서 향토작가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冬湖 박현규 사진작가의 초대전이 열린다.

[투데이광주=김태현 기자]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한국예총 고창지회와 함께 ‘우리동네 풍경 고창’ 사진전시회를 11일(화)부터 25일(화)까지 보름간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연다.

‘우리동네 풍경 고창’ 사진전은 고창에서 향토작가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冬湖 박현규 사진작가의 초대전으로 가장 깨끗한 원시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고창, 역사와 문화와 전통, 그리고 현대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고창, 어머니의 품과 같은 따뜻함으로 수 천년을 숨쉬어온 아름다운 고창의 풍경과 이웃들의 정겨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박현규 작가는 전국의 방방곡곡 아름답고 기억해야 할 곳들을 카메라에 담다가, 문득 그의 고향, 떠올리면 가슴 벅찬 고향-고창의 가장 빛나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와 사계절 아름다운 고창의 풍경을 담기 시작해 많은 공을 들여 우직하게 기록했다.

이번 전시는 고창의 모양성, 고인돌, 청보리밭, 선운사, 바다 등을 주제로 50여점을 한 폭의 사진에 담아 작품을 선보인다.

고창군 관계자는 “사진전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동네 풍경 고창’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사진이라는 매체와의 소통을 통해 고창의 모습을 새롭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