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는 소양중학교 2학년과 과학수업과 연계 ‘눈 뜨는 프로젝트’ 수업을 9월부터 진행하고 지난 19일 현장실행을 진행했다.

과학수업과 연계하여 교육통합모델을 적용 감각기관 에 대한 구조와 기능이해, 모둠별 시연, 모둠별 질문을 만들어 상호피드백 순으로 진행 학습에 인지정도를 확인하도록 했다.

‘눈 뜨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과정과 연계한 과학수업이 재미있을 거라는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았지만 실제 시연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이 평소 수업과 다른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실행은 국립 중앙과학관에서 이루어졌으며, 모둠별 미션수행 활동과 심화인터뷰, 과학기술관, 자연사관, 사이언스 데이 부스 체험관에서 다양한 꺼리를 체험했다.

과학기술관은 근·현대과학기술, 기초과학, 첨단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기관이며, 감각기관과 관련한 생애 주기별 인체 영상 체험을 통해 몸 안의 모습들을 들여다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됐다.

소양중학교 과학담당 교사는 “현장실행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이 과학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국립 중앙과학관 공간에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