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국악당 건립, 국악 대중화·세계화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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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국악당 건립, 국악 대중화·세계화 꾀한다”
  • 박지원 기자
  • 승인 2018.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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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만의 독특함·유일함 발굴, 찾아오는 광주 구현







[투데이광주=박지원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광주 국악당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이용섭 예비후보는 29일 무등산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을 찾아 국악 신인풍류무대를 관람하고 “광주는 국악의 본고장이지만 그에 걸맞은 공연장이나 전문 교육시설 등이 미흡한 상황이다”라며 “국악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판소리와 국악 상시 공연, 시민들의 교육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광주 국악당 건립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문화·예술은 구호가 아닌 우리가 가꾸어 가야할 절실한 ‘광주의 미래’다”며 “국악 등 광주만의 독특함과 유일함을 발굴하고 발전시켜 광주를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문화예술의 메카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문화부시장을 임명해 문화행정의 창의성, 전문성, 일관성을 제고하고 통합적 시각에서 문화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은 최대한 지원하되 간섭은 최소화하는 문화행정시스템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끝으로 그는 “광주전체가 문화로 디자인되고 구성·운영되는, 즉 문화가 일상이 되고 예술과 난장이 어울려지는 생동하는 문화도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광주’ 구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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