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새마을회 이·취임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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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새마을회 이·취임식 '성료'
  • 신종천 선임기자
  • 승인 2024.0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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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ㆍ17대 김준행 회장의 이임식과 제18대 안덕홍 회장 및 회장단 취임식 개최

김준행 회장은 이임사에서 참봉사 역할 해준 새마을회원들게 감사

신임 안덕홍 회장, 봉사하는 자세로 회원들과 화합과 참여봉사를 강조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새마을회원들과 김준행 회장 노고에 감사

안덕홍 회장단께 축하 드리며 지속적인 지역사랑 부탁
광주광역시 광산구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15시 광산구청(7층) 윤상원 홀에서 새마을가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ㆍ17대 김준행 회장(오른쪽)의 이임식과 제18대 안덕홍(왼쪽) 회장 및 회장단 취임식이 개최되었다./광산구 새마을회 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15시 광산구청(7층) 윤상원 홀에서 새마을가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ㆍ17대 김준행 회장(오른쪽)의 이임식과 제18대 안덕홍(왼쪽) 회장 및 회장단 취임식이 개최되었다./광산구 새마을회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신종천 선임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15시 광산구청(7층) 윤상원 홀에서 새마을가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ㆍ17대 김준행 회장의 이임식과 제18대 안덕홍 회장 및 회장단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김준행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새마을회원들은 무보수로 묵묵히 봉사하면서 자기 호주머니를 털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김장김치 담가주기와 탄소중립 생명살림 환경운동 그리고 남이 돌보지 않은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어렵고 힘든 일들을 여러분들은 항상 그 자리에 있었고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며 행동으로 실천하며 참봉사를 베풀어주는 역할을 담당해 준 새마을회원들 덕분에 6년 동안 새마을 현장 메서 값진 봉사를 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모습들을 바라볼 때 나는 여러분들이 존경스럽고 자랑스러웠다"라고 회고하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전국 방방곡곡 어디를 가봐도 새마을 군집기는 게양되어 펄럭이고 있는데 특별한 도시인 광주광역시에만은 오직 내려 저 있어 가슴이 아팠다. 그래도 오늘만이라도 광산구청에 새마을이를' 게양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리고 현시대적 착오와 구시대적인 새마을중앙회의 폐쇄적인 중앙 집중식 행정을 현실적인 지방분권을 요구하고 있는 소용돌이 속에 항상 나를 믿고 따라주신 광산구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고마웠다는 인사를 했다. 

또한 김준행 회장은 지난 6년 동안 새마을운동 54년 역사의 뒤안길에 전국 새마을회 226개 중 224개는 2008년 이후 각자의 법인을 설립하여 개혁과 변화를 추구하고 있고, 이에 앞장선 선봉장은 광산구새마을회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며 광산구새마을회의 정관 개정은 새마을 54년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로 남을 것이며, 퇴색되고 구시대적인 새마을중앙회의 내로남불이 사라지는 그날 진정한 새마을운동의 따뜻한 봄날이 올 것이다 말하면서,

새마을중앙 회장은 정부의 낙하산식 허수아비 같은 추천자가 아닌, 
자율적이고 새마을운동 정신에 앞장서는 새마을의 인으로 각 지역 새마을회장들처럼 후보 등록 시 무임승차가 아닌 의무등록금을 출연해야 할 것이며, 
새마을은 관변 단체가 아닌 비영리 봉사 단체임을 명심하시기 바라며, 

회원들의 회비와 출연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봉사 단체에서 급여를 받으며 근무하고 있는 사무처 직원들 역시 주제를 파악하고 시대적 변화에 동참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15시 광산구청(7층) 윤상원 홀에서 새마을가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ㆍ17대 김준행 회장(오른쪽)의 이임식과 제18대 안덕홍(왼쪽) 회장 및 회장단 취임식이 개최되었다./광산구새마을회 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 새마을회는 지난 21일 15시 광산구청(7층) 윤상원 홀에서 새마을가족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ㆍ17대 김준행 회장의 이임식과 제18대 안덕홍 회장 및 회장단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아래 사진은 이임식을 마친후 박병규 광산구청장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고있다./광산구새마을회 제공

오늘 취임한 안덕홍 회장은 아직 그린 새마을 조끼가 낱설고 쑥스럽지만
봉사하는 자세로 회원들과 화합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참여봉사를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회원들과 이임하시는 김준행 회장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취임하시는 안덕홍 회장과 회장단께  축하 드리며 지역사회 제일 큰 봉사 단체로 지속적인 지역사랑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광주광역시 의회 정무창의장은 시청 청사에 새마을기가 내려 저 있어 김준행회장의 새마을기 게양요청의 부탁을 여러차례 들었지만 죄송하다며 365일 게양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광산구의회 김태완의장은 새마을기 게양에 대해서 사과드리며 앞으로 새마을회를 위해 협조 할 일들은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전라남도지사 시절 새마을이를 철거하라는 강압이 있었으나 지금도 달려있다고 말하며 새마을은 국가의 유산이라고 했다. 

박균택 변호사는 학창 시절 새마을연수원에 연수를 받은 적이 있다며 지구촌 새마을정신에 맞는 봉사활동을 함께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준행 이임회장은 광산구 새마을회 명예회장을 맡아 '고려인 협동농장과 탄소중립 환경운동'이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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