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90명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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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90명 선착순 모집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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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지속적 비대면 건강관리, 3회 무료 건강검진 제공
무안군,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90명 선착순 모집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가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관리 서비스이다.

사업대상자는 19세 이상 무안군민으로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해 선착순 90명을 모집하며 올해는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은 만성질환자 20명도 포함해 진행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스마트 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6개월간 지속적 건강관리, 3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무안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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