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후보경선에서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56)가 김승남 현 의원(57)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후보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12일 밤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문금주 전 부지사가 김승남 의원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보성 출신인 문금주 예비후보는 △조선대학교 졸업 △행정고시 합격(38회) △광주광역시 경제산업국장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된 김형주 전 열린민주당 광주시당 회계책임자(63)와 맞붙게 된다.
저작권자 © 투데이광주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