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민관산학 결집` 지방소멸 위기 대응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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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민관산학 결집` 지방소멸 위기 대응논의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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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1차 지방소멸대응 전략회의 개최
곡성군, `민관산학 결집` 지방소멸 위기 대응논의
[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곡성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제1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관산학 실무협의회 위원, 기금 사업 추진부서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13개 사업의 추진 현황과 2025년 투자계획 수립에 관해 논의했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산업단지 내 청년 근로자의 채용을 촉진하고 귀농귀촌 인구 증가를 위한 생활 기반 마련, 곡성유학생을 위한 전담 조직의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청년 유출 문제와 문화적 여가 활동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의검도 활발히 교환됐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서가 제출되는 6월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전략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곡성군의 활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내실 있는 투자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귀동 부군수는 "곡성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산학이 협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3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반영되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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