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광양시 징수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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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광양시 징수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 양재식 기자
  • 승인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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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명 직원 150만원씩…기부제 활성화 ‘솔선’
여수시-광양시 징수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투데이광주전남] 양재식 기자 = 여수시와 광양시 징수과 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상대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 각 150만원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방 재정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한 두 지자체 부서장이 제도를 추진하는 부서로서 기부제 활성화에 솔선코자 추진됐다.

차주민 징수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공직사회 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다.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을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이 공제된다.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특산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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