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산업 노조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 이성수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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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산업 노조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 이성수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식 가져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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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주역, 야권 연대연합 진보당 이성수 후보
승리를 위해 300여명 82년생 김지영 마트산업 조합원들이 앞장
대한민국, 노동자들의 휴식보장,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유통산업 발전법 등 제도개선 노력
이성수 후보가 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진보당)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진보당 이성수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마트산업노조 광주전라본부 순천3개 지회 소속 조합원들이 2월 29일 진보당 이성수 지지선언과 함께 3번째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은 △대형마트 의무휴업 일요일 시행 △일방적 대형마트 폐점매각 중단과 고용불안 해소 △상시업무에 대한 단시간 △비정규직 채용금지 및 정규직 채용 의무화 △ 유통·배송 노동자 노동기본권 보장 및 노동환경 개선 △ 최저임금 실질 생계비 기준 현실화 등 주요 내용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임미영 본부장은 제대로 쉴 수도 없는 마트노동자들이 여전히 82년생 김지영으로 살고 있다면서 “우리가 살기위해 진보당 이성수를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엄호하여 당선시켜야 한다.” 반드시 윤석열을 심판하여 인간답게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이에 이성수 후보는 오늘 민주당의 기만적인 대시민 사기극이 벌어졌다고 일갈하면서 순천 단독선거구 무산에 대하여 무능한 민주당 정치세력을 반드시 선거에서 책임을 묻자고 힘주어 주장했다.

특히 민생의 위기앞에 재벌기득권 이익 챙기기에 급급한 썩고 낡은 정치구조를 진보당과 이성수가 바꿀수 있도록 힘모아 달라 호소하고 지역의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각종 제도정비가 매우 시급한 사회적 과제로 반드시 관련법과 제도 정비를 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선본관계자는 순천의 1만 노동자 조직과 단체가 하나로 모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지속적인 이성수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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