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에 따른 도로 추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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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에 따른 도로 추가 폐쇄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4.0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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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천동 36-9(사모아 모텔)~장명로…오는 8일부터 시행 -

- 중앙2길~장명로(현 청사~신청사 부지)…오는 12일까지 임시 폐쇄 -
순천시 청사 부지(사진:순천시)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신청사 건립 공사가 착공을 시작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를 위해 추가로 도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사 현장에 가설울타리(방음벽)를 설치하고 본 공사 토목 관련 터파기 공사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장천2길’과 ‘중앙1길’을 당분간 폐쇄할 계획이다.

장천2길의 경우, 장천동 36-9(사모아 모텔)~장명로 구간으로 2024. 2. 8.(목)부터 신청사 준공 시까지 도로를 폐쇄한다. 단, 문화스테이션 부지 내 민원인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한 게이트(장명로 방면)는 일부 개방한다.

중앙1길의 경우,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임시 폐쇄하고, 명절이 지난 2월 13일부터 다시 임시 개방한다.

순천시는 신청사 건립 공사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양해를 구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 공사가 착공하고 토목공사(터파기)를 진행하면서 시민들과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최대한 안전에 주의하며 공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착공 이후,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부지 주변으로 임시주차장 90면을 추가로 확보했다.

한편, 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는 약 2년간의 공사를 추진하여 2025년 말 신청사 완공 후 사무실 입주를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까지 주차장 및 공원을 조성하여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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