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식 예비후보 “전라선 고속화로 순천에서 서울까지 초고속 생활권 추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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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 예비후보 “전라선 고속화로 순천에서 서울까지 초고속 생활권 추진 하겠다”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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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후보, 전라선 고속화 추진과 순천역 기능강화 강조
신성식 예비후보(사진:신성식 캠프)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국회의원 순천ㆍ광양ㆍ구례ㆍ곡성 갑 선거구 민주당 신성식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순천발전 공약 세번째로 '전라선 고속화 추진과 순천역 기능강화'를 발표했다.

신예비후보는 “순천은 오래전부터 교통의 중심지였다. 특히 철도는 남북을 잇는 전라선과 동서를 잇는 경전선이 모두 순천을 통과한다. 경전선은 2030년까지 고속철로 개통되는대 비해 전라선은 익산에서 순천까지는 시속 120킬로 수준으로 사실상 고속철이 아니다.” 고 주장 하며, 국회의원이 되면 “전라선 고속화를 위해 익산부터 여수까지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정부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은 물론 예타면제까지 신청 하겠다.”고 밝혔다.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순천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1000만에 가까운 방문객을 유치해 ‘교류인구’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보여줬다. 교류인구 증가를 위해 향후 지속적이고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 이를 위해 서울-순천 2시간 이내 생활권을 만들려면 “시속 250킬로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 직선화된 선형개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예비후보는 “고속화가 실현된다면 단순히 물리적인 거리가 가까워 지는 것 뿐만이 아닌 문화, 산업, 교육등 다양한 분야를 지방으로 분산 시킬 수 있다며, 순천은 명실상부한 호남 제1의 도시이고 교통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회복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순천역에 ‘KTX스타트업라운지’가 오픈했지만 역부족이다면서 철도역의 특징을 살려 인적 물적 이동이 빈번한 사업을 집중 발굴해 순천역과 근처를 스타트업밸리로 확장해 청년창업과 지역 산업발전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비전을 제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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